한국웃음요가학교[웃어라! 그러면, 세상이 함께 웃을것이다]
 







제목 차 한모금 입에 머금고~박신애 선생님께*^^*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08.03.05 07:05
박신애 선생님*^^*
 
새벽에 일어나 명상하고
따뜻한 차모금 입에 머금으니 
마치 제가 차향기와 함께 피어오르는 듯 행복한 시간입니다.
 
언젠가  스승님이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수행자는 무릇 맑고 향기로운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가 가는 곳은 언제나,어디이거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웃고 즐거워하며 사랑이 함께할 것"이라고....
 
안동에서의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준 인연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꾸벅 ^^
함께 참여했던 많은 선생님들의 눈빛과 미소는 사랑과 평화를 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존중하고 예의로써 대하는 모습과 태도들-그리고 멀어져가는 겨울을 시샘하듯 쏟아지는 햇살을 받으면서 함께 웃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엇그제 서울의 한 성당에 조문을 다녀 왔습니다. 웃음요가가 인연이 되어 함께 웃던 한 노인의 장례식장이었습니다. 오랜시간 견디기 힘든 불치의 병으로 힘들어 하던 한 생명이 이 세상과 이별하던날 하늘은 하얀눈으로 축복을 내려주는듯 했습니다.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가는 동안 고인의 생전모습이 떠올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경기도의 어느 호스피스 병원에서 고인은 뼈와 가죽만 남은 가녀린 손으로 제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선생 참 고맙소!! 그리고 문선생에게 내인생 칠십평생에 남기고 싶은 말 한마디 있소!!  그것은 바로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라"는 말이오.
 
우리는 우리의 내면에 이미 많은것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애쓰는 존재들임을 잘 압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햇음을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웃음이 사라졌다고, 웃는방법을 모른다고, 웃을일이 없다고 말하기 이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단지 내가 웃지 않았음을..."아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아무리 수많은  책을 읽고 웃는 방법을 배워도 우리가 세상을 향한 태도와 자세가 변하지 않는 한 가슴으로부터의 웃음은 웃기 힘들것입니다.
 
박신애 선생님 !!
초록빛 작은 새싹이 피어올라 큰 나무가 되듯이
선생님의 소망이 쑥쑥 자라나서 큰 나무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경이롭고 아름다운 날에 문병교 두 손 모음.   
 
 덧글1개
오지수 선생님 글에서 향기가 나요 ~ ~ ~
어쩜 이렇게 글도 참 잘쓰시는지
글쓴이의 마음이 닿아서 내마음에 그려지내요
참 좋아요 ^^
2008.03.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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