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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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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맹재덕 |
등록일 |
2008.04.19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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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려 죄송합니다. 지난번 웃음요가 세미나 개최하실때 꼭 배우고 싶었는데
지난번 말씀드린대로 미룰수없는 선약으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대표님과 통화하면서 사실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음은 있지만, 저에게는 대표님만큼의 열의가 열정이
부족하다는것을 느꼈어요... 스스로 반성하면서 서서히 개인적인 일을 줄여가며 앞으로 웃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저희가 그동안 지역에서 웃음치료사로 배출된 인원이 현재 7기. 인원은 대략 130여명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활용하지 못하고 한번의 좋은 기회로 받아드리는 식으로 끝나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아 매번 웃음클럽을 만들어 원하는곳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고자 했는데 이제서야 그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대표님처럼 공원이나 야외에서할수 있을만큼 능력은 부족하지만, 실력을 떠나 웃음 그자체를 전하는것이기에 이유없이 웃다보면 남들도 웃겠죠..ㅎㅎ 전에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웃음치료한적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매월 웃음데이를 만들기로 약속한바가 있어 그약속을 이제 지키려구요... 그리고 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부탁도 요청을 하고 있어요. 오늘 저희가 웃음클럽 첫 정모를 합니다.
몇명이 모일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나서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도 할사람들이 나오지 않을
듯하여 용기를 내어 일을 저질렀습니다. 몇명의 회원이 연락이 와서 환영의 메세지를 전
해주어 조금은 힘이 됩니다. 앞으로 저희가 대표님의 도움을수 있다면 좋겠네요.
매달 정기적인 모임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웃음을 전하는 웃음전도사들이 되어
세상을 웃음소리 나는 살맛나는 세상의 큰꿈을 가지고 시작하려합니다.
대표님! 지난번 몇번의 통화였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희 협회장님이신 이광재회장님도 웃음클럽 활동을 원하셨는데 개인적으로 기존의 일을 져버릴수 없어 고집하다 이제
첫발을 내딛는만큼 대표님도 적극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이 지역에서 대표님에 강의 부탁을 드려도 될까요? 되신다면 시간을 맞추어
저희 회원들과 주변 분들에게 웃음요가를 배울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하시는일에 열정이 아름답고 전화기를 통해 호탕하게 웃으시던 그 모습이 떠올라
지금도 웃음이 나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일이 웃음처럼 시원스럽게
진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안 맹재덕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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